와디 알-카라르 – 요한의 광야
세례 요한은 요르단강 동쪽 유대 광야에서 설교하였습니다. 광야에서의 그의 사역은 회개와 다가오는 하늘 나라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요한의 회개 촉구에는 성찰과 참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광야는 사람들이 자신의 죄와 마주하고 회개의 표지로 세례를 받을 수 있는 바로 그러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동굴과 엘리야 언덕에서는 와디 알카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와디”는 “계곡”을 뜻합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천연 샘과 웅덩이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와디를 따라 흐르다가 마침내 요르단강으로 흘러듭니다. 와디의 생명력과 이를 둘러싼 광야의 황량함 사이의 대비를 볼 수 있습니다. 와디에는 오늘날에도 요한과 예수께서 보셨을 법한 갈대가 무성하며, 매우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입니다.

